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귀멸의 칼날 : 무한 열차 편'을 보러 가는 날이었죠.
부천 스타필드 시티 메가박스로 달려가서 시청하고 왔습니다ㅎㅎ
귀멸의 칼날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후기남기면서 정보드릴게요 :)
귀멸의칼날 소개
오니의 습격으로 가족이 죽고 남겨진 주인공은 그 습격에서 살아남았지만 오니로 변해버린
여동생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죽인 오니에 복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스토리는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오니란 사람이 아닌 도깨비(괴물) 같은 존재를 말해요.귀멸의 칼날 이란, 귀신을 멸하는 칼을 뜻하고 있고요.이 오니들은 사람을 죽이거나 잡아먹는데요. 오니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죽지 않는 사람들은 온니가 되기도 해요.
본편 스토리는 짧게 남기겠습니다, 극장판 보시려면 어차피
애니 1화부터~26화까지 다 보셔야 극장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제 오늘 본 극장판 얘기해보겠습니다 ^^
귀멸의 칼날 : 무한 열차 편 극장판 소개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 살대에 들어간
'탄지로', '젠 이츠', '이 노스케', 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 열차에 탑승 후 귀 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 큐'와 합류한다.
달리는 무한 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 사라지자 숨어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 '렌고 쿠'
귀 살대 '탄지로' 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 '렌고 큐'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 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사실 이번 극장판은 렌고 쿠 의 단독 무대라고 봐도 될정도로 렌고쿠 코쥬로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이 캐릭터가 보여주는 화염의 호흡 액션신에서 그 작화와 표현력이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거기다 극장에서 보니까 사운드에 큰 화면까지 합쳐지니까 이건 정말 그냥 액션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때요?ㅎ ㅎ 물론 개인 취향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너무 슬펐던 장면
렌고 쿠 눈앞에 엄마가 나오는 그 장면에서 저는 진짜 눈물이 터져 나오더라고요ㅠㅠ
너무 슬펐고 감정몰입 미쳤고... 근데 나만 우는 게 아니라... 내 앞사람은 소리 내면서 울고 있더라고요
요기까지가 제 감상평입니다. 얼른 2기가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아 그리고 엔딩 부분 OST 도 노래 정말 좋아요 LISA - 불꽃인데요 이것도 한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1 OfzywbOKRc
요것은 오늘 본 인증샷!
여긴 부천 스타필드 시티 메가박스 3관 코쥬로 관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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