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배달대행' 투잡으로 많이들 하고계신거같아요~

요즘 본업만 하시는 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투잡을 많이 하십니다~

거기다가 경제도 안 좋고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힘들어하고 계시잖아요.

제 주변에도 카센터 하시는분이 계신데 오전 오후에는 센터 하시고 저녁에는 배달대행하시면서 생활하고 계셔요.

 

이만큼 본업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특히 요즘 코로나 때문에 9시 이후 어디 외출도 못하고 매장들도 9시부터는 오프라인 장사를 못하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배달음식을 많이들 시켜 드세요.

 

예전에는 가게마다 배달 아르바이트생 또는 배달직원들 쓰면서 장사하셨는데 요즘엔 거의 직원 안 두시고 배달대행업체와 협력해서 배달음식점 하시는 분 엄청 많이 계십니다.

그만큼 직원이나 알바 두고 쓰는 것보다 맘 편하고 배 달대 행분들이 배달도 빠르게 잘해주시니까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배달 대행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벌이가 좋더라고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배달량도 엄청나게 많이 있더라고요.

배달대행업체를 들어가서 오토바이를 리스하거나 자기 오토바이를 가지고 업체와 협력되어있는 음식점들이 배달대행을 부르고 업체에서 기사에게 배정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배정도 해주고 본인이 핸드폰으로 보다가 잡아서 가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물론 오토바이 위험하고 날씨를 많이 타는 일이라 힘들고 고달픕니다. 하지만 그만큼 벌어가니까 하겠죠?

보통 평균 1 콜당 3500~6000원 정도 그 이상도 있더라고요. 보니까 거리마다 콜비가 조금씩 달라요.

거리가 멀어질수록 콜비가 쌔지고 가까울수록 콜비가 내려갑니다.

 

제가 하루 12시간 정도 주말에 해봤는데 기름값 빼고도 20 정도 벌더라고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벌어서 놀랬지요.

젊은 사람도 많고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하십니다. 솔직히 일이 어렵진 않아요. 그냥 음식점 가서 음식 들고 집 찾아가서 음식 전달하는 게 일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장점

- 일이 간단하다

- 열심히 하면 돈을 많이 벌어간다

- 자유롭다

 

• 단점

- 날씨를 많이 탄다

- 위험하다

- 위험하다

- 위험하다

 

요즘 오토바이는 시티보다는 PCX , NMAX를 많이 타시더라고요.

투잡으로서는 정말 괜찮은 배달대행 어떤가요?

( 사실 저도 주말에 하는중인건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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